교육/문화

6·25 南侵(남침)의 선봉부대는 모택동의 팔로군이었다. ‘잊혀진 전쟁’, ‘원치 않은 전쟁’, ‘불쾌한 전쟁’으로 불리면서 ‘역사의 고아’(orphaned by history)가 된 6·25 전쟁은 61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나. 유엔군 병사들이 “비기기 위해 죽어야 하느냐”(to die for a tie)면서 참전 의미를 냉소적으로 표현했던 잊혀져 가는 전쟁, 하지만 우리에게는 잊을 수도, 잊혀져도 안 되는 것이 6·25 전쟁이다. 1950년 6월25일, 인민군 제6사단 제15연대가 개성(開城) 송악산을 넘어 개성시내에 진입한 시간은 대충 새벽 4시30분에서 40분경으로 기억한다. 나는 그때 18세였고 개성 송도(松都) 중학교 학생이었다. 송악산 기슭에 있던 기숙사엔 북한에서 월남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고 나도 그 중 하나였다. 송악산 기슭엔 아직도 새벽의 어둠이 짓게 깔려있었다. 새벽은 언제나 거룩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그 날도 아무Read More →

만화 역사책 펴낸 ‘한국사 바로알리기 미주본부’ 최응표 대표 “건국 주역들을 기억하고 감사할 줄 아는 국가와 민족이 바로 역사를 움직이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한국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애국심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건국과정 등을 담은 역사책 ‘대한민국 탄생, 기적의 시대’를 최근 발간한 최응표(85·사진) ‘한국사 바로알리기 미주본부’ 대표는 26일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 2·3세들은 물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도 대한민국 건국과정 등을 바로 알려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한국에서 일부 교사가 ‘6·25 전쟁 북침설’을 주장하고, 이를 학생들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이 같은 상황이 저서 발간의Read More →

▲ 최응표 한국사바로알리기 운동본부 대표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대한민국 탄생, 기적의 시대(THE BIRTH OF KOREA, MIRACLE YEARS 1945~1948)> 출판 자축회가 열렸다. ‘KOREAN HISTORY FORUM’과 ‘USA 한국사 바로알리기 미주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응표 한국사바로알리기 운동본부 대표를 비롯해 양철우 교학사 회장, 이인호 KBS 이사장, 김동길 박사, 이인수 박사, 홍택정 문명고 이사장, 곽일천 서울디지텍고 교장, 인보길 이승만연구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탄생, 기적의 시대’는 험난한 시대 건국이란 지난한 과정을 거친 대한민국의 위대한 탄생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그린 만화책이다. 영한대역으로 출판됐다.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만화로 제작해 영한으로 내면 미국 교포 아이들 뿐 아니라 한국의 아이들까지 잘 읽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응표(86) 한국사바로알리기Read More →